대전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 2.1~3.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 설정…축대·옹벽 5260여 곳 점검
이를 위해 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하고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점검시설은 대규모 절·성토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낙석위험 지역, 축대 및 옹벽, 다중이용시설 등 5260여 곳 시설물이다.
시설가운데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긴급 안전점검반을 투입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시 산하기관과 자치구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토록하고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대응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홍구표 시 재난관리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공청사 및 지하철, 시내버스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예방 홍보를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교통건설국
재난관리과
안전점검담당 문영배
042-270-5982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