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가족여행 분석…미취학아동&취학아동 동반에 따라 선호지 달라
지난해 1세부터 18세까지의 하나투어 아동고객의 출발이력을 파악해보니,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의 48.0% 가 동남아 휴양지로 떠났으며 29%가 남태평양 휴양지로 떠난 것으로 나타나, 약 80%가 동남아와 남태평양 지역으로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이라, 관광보다는 휴양위주로 부모와 아이들 모두 함께 쉴 수 있는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동남아나 남태평양에는 매력적인 부대시설을 갖춘 휴양형 리조트가 다양하여 선택이 자유롭다는 점이 선택의 주요 이유라 여겨진다. 7세 이상의 취학아동의 예약을 살펴보면, 동남아와 중국이 각각 38%, 31%의 비중을 보였다. 휴양형 여행과 더불어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색다른 현지 봉사활동이나 중국의 역사/문화 탐방 등 아동맞춤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지역으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하나투어 동남아, 중국 상품에는 아이들과 함께 색다른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상품들이 활발히 출시되어 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자체가 역사와 문화의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세계문화유산이 많은 중국 지역은 교육테마상품이 가장 잘 자리 잡은 곳으로,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
하나투어 중국 마케팅팀 방기영 팀장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세계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면서 장대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산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중국지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객층인 아동 동반의 가족여행에 포커스 맞춘 상품기획을 강화하여 점차 고객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S.K.Y대학생과 함께 떠나는 멘토스쿨 상품 및 삼국지 투어, 마법천자문 등 교육테마상품의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하나투어 중국본부는 교육의 메카인 북경대와 청화대를 방문, 태극권 수련, 직접 만두빚기 체험 등 현장학습이 가능한 상품들을 출시하며 아동동반 가족여행의 품질에 힘쓰고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초.중.고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가족 단위 고객들의 예약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하고 아동 연령층의 예약 패턴을 상시 분석, 아동들을 위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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