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지원 실시

- 국내 개발 기능성 소재 제품 지원을 위한 현장기술상담 사업 시행 공고

청원--(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연구·개발 식품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13년도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지원 현장기술상담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업 설명회 : 호남(나주, 1.31.), 강원(영동, 2.18.), 강원(영서, 2.19.), 충청(오송, 2.20.), 서울·경기(서울, 2.27.), 영남(부산, 2.28.)

이번 현장기술상담은 전국 11개 ‘현장기술상담 협의체’ 협력을 통해 실시되며, 주요 상담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 및 규정 ▲기준·규격 설정 ▲안전성 및 기능성 등이다.

※ 지역별 현장기술상담 협의체 : 이화여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전북대병원 임상시험지원센터, 한림대 식의약품 효능평가 및 기능성소재 개발센터,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전북대학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신라대 RIS사업단,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참고로, 식약청은 ’09년부터 현장기술상담을 실시해왔으며 현재 총 5개 품목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 ‘10년(1품목) : 창녕양파추출액, ’11년(2품목) : 흑효모배양액,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 ‘12년(2품목) : 민들레등 추출복합물, 씨폴리놀 감태주정추출물

‘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국내 개발 소재로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전체 27%에 불과한 실정이다.

※ 기능성 원료로 인정된 품목(428건, 현재 기준) 중 국내소재 개발은 113건(27%)

식약청은 이번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지원 현장기술상담’을 통해 국내 소재 개발 활성화 및 시장 조기 진입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장기술상담’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kfda.go.kr(뉴스/소식〉알려드립니다 〉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건강기능식품기준과
043-719-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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