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삼성전자 정보통신트랙 운영 협약···5년 간 7억원 지원받아

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와 삼성전자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아주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삼성전자 정보통신트랙’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아주대는 삼성전자로부터 과정개발비 2억원과 실험실습기자재 지원금 2억원, 해마다 4천만 원씩 2억원을 비롯해 3년 후 기자재 교체지원비 1억원 등 5년간 총 7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과 삼성전자에서의 인턴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아주대와 삼성전자는 ‘정보통신 트랙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삼성전자가 제안하는 산업체 필요기술을 학부 교과과정에 반영, 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구 정보통신대학 학장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산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바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이라면서 “청년실업의 해법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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