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그린기술 관련 우수 국가 벤치마킹 분석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경제 침체로 인해 많은 아시아 국가 정부들은 경제 활동을 꾸준히 이뤄지는 곳에 투자 계획을 세우거나 현재 투자중에 있다. 특히 환경이나 빌딩 관련 분야가 장기 경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아태지역 그린기술 관련 우수 국가 벤치마킹 분석 보고서(Green Excellence Country Benchmarking in Asia-Pacific, http://www.environmental.frost.com)’에 따르면, 2010년 그린기술 우수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0.813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인도네시아가 0.207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 가능한 개발의 문제는 아태지역에만 국한되어 있는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되는 문제이다. 인구 증가, 산업화, 기후 변화, 물 부족, 고형 폐기물 증가, 기타 환경 문제로 녹색 기술과 서비스 수요가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태지역의 고소득 국가들이 그린 사업에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 중 일부 국가들은 오히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기도 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멜빈 렁(Melvin Leong) 리서치 매니저는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개방적인 경제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국가들은 상당한 현지 전문 지식을 갖춘데다 틈새 애플리케이션과 공공부문에 대한 투자자본수익률(ROI)을 필요로하고 있어 금융 및 기술에 대한 강점을 지닌 그린 기술 공급업체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한국은 상당한 기술 혁신과 도입으로 해당 시장에 있어 선도 국가들로 간주되지만, 많은 해외 업체들이 이 두 나라들의 언어와 문화 장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진입이 가장 어려운 시장으로도 꼽히고 있다.

한편 중소득 국가들은 자금 부족과, 투명성 이슈에 대해 고심하고 저가 기술, 환경 관련 시장 개발에 대한 관료의 비효율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 이 국가들에서 장기적 성장의 기회들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와 태국은 녹색 기술 관련해 실질적인 투자가 아직은 없는 신흥 시장으로 잠재력이 상당하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실제로 녹색 시장 투자가 필요한 국가들로 장래성이 충분하다.

“일괄 공급 체계(Turnkey) 기능과 현지 정보를 보유하고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체결한 기업들이 싱가포르나 호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복잡한 시장 진입 장벽은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같은 중소득 국가에선 흔한게 나타나는 것으로, 가격이나 기술 제공, 구체적인 장기 투자 계획을 적절히 조화시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멜빈 연구원은 말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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