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에 앞장서다
- KEIPT, 정실미와 공동으로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상설 신고센터 운영
이권태전문위원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의 이권태 전문위원은 “R&D와 기술사업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최근에는 MOT(기술경영; Management of Technology)보다 MOP(정책자금을 활용한 기업경영; Management of Policyfund)의 영역이 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기반의 중소기업이라고 한다면, 다양한 정부지원사업과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경영을 발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그 방법과 로드맵을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 놓고 스스로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다보니, 소위말하는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의 꾀임에 넘어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치명적인 손해를 보는 사례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수한 기술을 손에 쥐고는 있으나,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사업화에 성공하는 방법을 모르는 중소기업들에게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약점을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은 교묘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최근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로 인한 피해를 우려했다.
“반면, 이러한 MOP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들은 이 문제를 돈으로 해결하고자 하다 보니, 오히려 더욱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이 활개를 치는 환경만 제공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라고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이 생겨날 수 밖에 없는 환경적 문제를 덧붙여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에서는 중소기업 스스로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술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MOP에 최적화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지난 해부터 ‘정부지원제도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은 이 연수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들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전문위원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정책자금 분야 최대 커뮤니티인 정실미와 손을 잡고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들로부터 피해를 입은 사례를 직접 접수하고, 법정 소송 등 피해 구제 방안까지 마련해 주는 등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을 위해 민간차원에서 앞장을 서고 있다.
한편,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은 올해 초 대구경북지역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하여,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을 통해 배출된 정책자금활용 전문인력들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발한 지역센터 개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과 함께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에 동참하고, 평가원에서 위촉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예비전문위원들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eipt.re.kr) 공지사항에서 정부지원제도활용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 신청안내에 따라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소정의 면담심사를 통해 연수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민간차원에서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원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MOP 전문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이 우리 백여명 전문위원들의 바램입니다.”라고 이권태 전문위원은 진심어린 포부로 말을 맺었다.
한국기술개발협회 개요
한국기술개발협회는 情이 있고 實이 있고 美가 있는 국내 최대 정책자금카페 정실미(정책자금실무도우미)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으며, 정책자금을 이용한 기업경영, 즉 MOP(Management of Policyfund)로 기업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과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t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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