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25주년에 V3 관련 특허 쏟아져
- 안랩, V3 25주년 맞아 관련 특허 6종 획득
- 문서 포함 비실행 파일의 악성 콘텐츠 삽입 여부 판단..APT 공격 대응
-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으로 신속한 악성코드 진단
이번 특허 기술은 ‘악성코드 치료 장치 및 방법’,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악성코드 분석 지원 시스템’ 등 6종이다. 이 기술들은 변종 악성코드, 비실행 파일(문서, 이미지)에 숨겨진 악성코드 등 APT 공격처럼 갈수록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이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악성코드 치료 기술, 백신 엔진 업데이트 서버 접속에 실패했을 경우 IP로 접속하는 방법 등의 기반 기술도 포함되었다. 이번 특허 기술은 V3 제품군에 적용되었거나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 기술 중에는 동영상, 이미지, 문서, PDF 등 비실행 파일의 악성 콘텐츠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 있다(보충자료1). 이 기술은 비실행 파일 내 악성 콘텐츠 삽입이 가능한 부분에 대한 정보를 기초로 악성 콘텐츠 삽입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악성코드로의 비실행 파일에 대한 공격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악성코드 치료 기법과 활용 방안에 관한 기술이 두 가지 있다. ‘악성코드 치료 장치 및 방법’(보충자료2)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격지 서버에서 사용자의 단말기 내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종 또는 변종 악성코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악성코드 분석 지원 시스템’은 클라우드 컴퓨터에 저장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어떤 환경에서든 각종 정보를 조회하고 악성코드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이다. 악성 여부를 판단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효율이 높다.
이 밖에 변종 악성코드에 대응해 오진 가능성의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 동일한 유형의 실행 파일과 악성코드를 효율적으로 진단하고 분류하는 기술(보충자료5),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백신 업데이트 서버 접속이 차단된 경우에 대응하는 기술이 있다.
안랩 조시행 CTO는 “올해는 V3가 탄생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V3가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것은 나날이 지능화하는 악성코드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V3 원천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했기 때문이다. 안랩은 이번 특허 기술을 개별 제품에서 서비스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랩은 창립 이래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혁신 기술 개발을 선도해왔다. 현재까지 유효한 누적 특허 획득 건수가 133건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해외에서는 PCT 국제 출원 56건, 국가 별 출원 21건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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