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도 물류기술 활용에 대한 트렌드 전략 분석 보고서 발표

-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가장 효율적인 물류기술로 바코딩과 ERP 시스템이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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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11:21

서울--(뉴스와이어)--인도에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물류기술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시간 절약(94%)과 비용 절약(90%), 이 두 가지를 꼽았다. 또한 이들은 해당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선정에 있어서는 자신들의 요구사항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그리고 서비스 업체의 평판과 기술 비용, 이 세 가지 기준에 근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인도 물류기술 활용에 대한 트렌드 전략 분석 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Logistics Technology Usage Trends in India, http://www.automotive.frost.com)에 따르면,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핵심 고객 산업들에서 약 72% 기업들이 바코딩과 같은 기본적인 기술부터 RFID와 같은 고급 기술들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의 물류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수송 및 물류 산업의 스리나스 만다(Srinath Manda) 프로그램 매니저는 “산업 고객들에게 모든 물류기술 중 가장 효율적인 기술은 무엇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실제로 인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물류기술인 기업 자원 계획 시스템(89%)과 바코딩(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한편 현재 물류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 중 약 4분의 1뿐만이 물류기술을 곧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을 대상으로 어떤 기술을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운송관리시스템(TMS)이 약 27%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기술로 나타났다. 하지만 많은 고객들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전체 고객 공급망 통합이나 업그레이드 용이성, 사후 서비스 지원면에서 기술 서비스 공급업체들의 수준이 아직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답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확실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제품 개발이나 고객 만족도에 관한 재정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원활하게 정보 및 통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사 공급망과 관련된 복합 기능/부서를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이 외에도 솔루션 제공업체들은 정기적인 점검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