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2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Ⅰ. ’12.12월말 기준 고용동향
1. 근로자 동향
(종사자수) 14,649천명으로 전년동월(14,588천명)대비 61천명(0.4%) 증가하고, 상용근로자 중심의 고용증가세를 유지함
- 상용근로자: 11,788천명, 전년동월(11,487천명)대비 301천명( 2.6%) 증가
- 임시·일용근로자: 1,871천명, 전년동월( 2,077천명)대비 206천명( 9.9%) 감소
- 기타종사자: 990천명, 전년동월( 1,024천명)대비 34천명( 3.3%) 감소
최근 종사자수 둔화는 경기상황 및 ‘12년 하반기 이직자수 증가보다 입직(채용)자수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2,407천명으로 전년동월(2,343천명)대비 2.7%(64천명)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12,242천명으로 전년동월(12,245천명)대비 0.0%(3천명) 감소함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5천명), 제조업(38천명)이며 숙박 및 음식점업(-60천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41천명)은 많이 감소함
2. 빈 일자리
빈 일자리수는 159천개로 전년동월(142천개)대비 17천개 증가, 빈 일자리율은 1.2%로 전년동월(1.0%)대비 0.1%p 증가
- 상용직: 빈 일자리수 125천개, 전년동월(119천개)대비 4.8% 증가, 빈 일자리율 1.0%, 전년동월(1.0%)대비 동일
- 임시·일용직: 빈 일자리수 34천개, 전년동월(23천개)대비 47.7% 증가,빈 일자리율 1.8%, 전년동월 (1.1%)대비 0.7%p 증가
※ 빈 일자리: 현재 비어있거나 비어있지 않더라도,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
※ 빈 일자리율: 전체근로자수와 빈 일자리수의 합 대비 빈 일자리수
3. 노동이동
입직자는 53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8천명(-20.5%)이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615천명으로 49천명(-7.4%)이 감소하였음
자발적 이직자는 264천명으로 전년동월(285천명)대비 20천명(-7.1%) 감소, 비자발적 이직자는 306천명으로 전년동월(336천명)대비 30천명(-9.0%) 감소함
- 상용근로자: 입직률 1.9%, 전년동월(2.4%)대비 0.5%p 감소이직률 1.9%, 전년동월(2.2%)대비 0.2%p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입직률 16.9%, 전년동월(19.4%)대비 2.5%p 감소이직률 20.4%, 전년동월(19.8%)대비 0.6%p 증가
입직률은 3.9%로 전년동월(5.0%)대비 1.1%p 감소하고, 이직률은 4.5%로 전년동월(4.9%)대비 0.4%p 감소하여 5개월 연속 노동시장의 일자리 이동이 둔화됨
Ⅱ. ’12.11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임금 및 근로시간
1. 임금 동향
(임금총액) '12.1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733천원으로 전년동월(2,618천원)대비 4.4% 상승함
(정액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정액급여는 2,471천원으로 전년동월(2,354천원)대비 5.0% 상승함
(초과·특별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초과급여는 181천원으로 전년동월(179천원)대비 1.4% 상승하였으며, 특별급여는 248천원으로 전년동월(243천원)대비 2.2% 상승함
(산업별)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4,486천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243천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648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760천원) 순임
※ 금융 및 보험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은 상용근로자의 정액급여가 다른 산업에 비해 높고,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정액급여 및 특별급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규모별) 300인 이상은 3,572천원으로 전년동월(3,449천원)대비 3.6% 상승하였으며, 300인 미만의 경우는 2,516천원으로 전년동월(2,400천원)대비 4.8% 상승하여 300인 미만에서 많이 증가함
1∼11월 300인 이상은 4,200천원으로 전년동월누계(4,060천원)대비 3.5% 상승하였으며, 300인 미만의 경우는 2,631천원으로 전년동월누계(2,479천원)대비 6.1% 상승하여 300인 미만에서 많이 증가함
2. 근로시간
(총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82.3시간으로 전년동월(183.1시간)대비 0.4% 감소함
- 상용근로자: 188.6시간, 전년동월(190.1시간)대비 0.8% 감소
- 임시·일용근로자: 128.2시간, 전년동월(123.5시간)대비 3.8% 증가
상용근로자의 소정실근로시간은 176.3시간으로 전년동월(176.5시간)대비 0.1% 감소하였으며, 초과시간은 12.4시간으로 전년동월(13.6시간)대비 8.8% 감소함
(산업별) 총근로시간이 긴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197.6시간), 제조업(196.2시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짧은 업종은 교육서비스업(158.0시간), 건설업(162.4시간) 순임
(규모별) 5~300인 미만 사업체(상용기준)의 전체근로자 총근로시간은 182.9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하였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80.1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함
1∼11월 5~300인 미만 사업체(상용기준)의 전체근로자 총근로시간은 175.8시간으로 전년동월누계대비 0.2% 감소하였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72.1시간으로 전년동월누계대비 0.7% 감소함
Ⅲ. ’12년 연간 및 분기 고용동향
1. 근로자 동향
(종사자수) '12년 연간 종사자수는 14,688천명으로 전년(14,387천명)대비 301천명(2.1%) 증가
‘12.4/4 분기 종사자수는 14,696천명으로 전년동분기(14,551천명)대비 145천명(1.0%) 증가
(규모별) '12년 연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2,377천명으로 전년(2,343천명)대비 35천명(1.5%)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12,310천명으로 전년(12,044천명)대비 266천명(2.2%) 증가
‘12.4/4 분기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2,412천명으로 전년동분기(2,352천명)대비 60천명(2.6%) 증가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12,284천명으로 전년동분기(12,199천명)대비 84천명(0.7%) 증가
(산업별) 전년대비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137천명), 금융 및 보험업(65천명)이며 교육서비스업(-35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26천명)은 많이 감소함
전년동분기대비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60천명), 제조업(45천명)이며 숙박 및 음식점업(-57천명),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개인서비스업(-38천명)은 많이 감소함
2. 빈 일자리
'12년 연간 빈 일자리수는 140천개로 전년(142천개)대비 2천개(-1.5%) 감소
‘12.4/4 분기 빈 일자리수는 155천개로 전년동분기(150천개)대비 5천개(3.2%) 증가
3. 노동이동
(입직) '12년 연간 입직자수는 659천명으로 전년(669천명)대비 10천명(-1.4%) 감소, 입직률은 4.8%로 전년(5.0%)대비 0.2%p 감소
‘12.4/4분기 입직자수는 554천명으로 전년동분기(701천명)대비 147천명(-20.9%) 감소, 입직률은 4.0%로 전년동분기(5.2%)대비 1.2%p 감소
(규모별) '12년 연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입직자는 71천명으로 전년(75천명)대비 3천명(-4.6%) 감소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588천명으로 전년(595천명)대비 6천명(-1.1%) 감소
‘12.4/4 분기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입직자수는 50천명으로 전년동분기(59천명)대비 8천명(-14.2%) 감소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504천명으로 전년동분기(642천명)대비 138천명(-21.5%) 감소
(산업별) 전년대비 입직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13천명)이며 대부분의 산업에서의 입직자수는 감소
전년동분기대비 입직자수가 증가한 산업은 공공행정(4천명), 운수업(3천명)이며, 건설업(-78천명), 도매 및 소매업(-19천명)은 많이 감소
(이직) '12년 연간 이직자수는 651천명으로 전년(638천명)대비 14천명(2.1%) 증가, 이직률은 4.8%로 전년대비 동일
‘12.4/4 분기 이직자수는 568천명으로 전년동분기(661천명)대비 93천명(-14.1%) 감소, 이직률은 4.1%로 전년동분기(4.9%)대비 0.8%p 감소
(규모별) '12년 연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이직자는 68천명으로 전년(72천명)대비 4천명(-5.8%) 감소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584천명으로 전년(566천명)대비 18천명(3.1%) 증가
‘12.4/4 분기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이직자수는 60천명으로 전년동분기(65천명)대비 4천명(-6.4%) 감소했으며, 300인 미만 사업체는 507천명으로 전년동분기(596천명)대비 89천명(-14.9%) 감소
(산업별) 전년대비 이직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건설업(31천명)이며 대부분의 산업에서의 이직자수는 비슷 또는 감소
전년동분기대비 이직자수가 증가한 산업은 운수업(3천명)이며, 건설업(-42천명), 제조업(-17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11천명), 도매 및 소매업(-10천명)은 많이 감소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노동시장분석과
02-2110-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