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600억 융자 지원
- 2. 4.(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 받아
융자추천 대상 업종으로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특히 올해는 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출판산업단지 등 신규 입주업체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융자추천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2%(3개월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융자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 원이며(생산설비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건축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 원까지로 업체당 12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그 외 아파트형공장건립소요자금 40억, 역외유치기업 30억, 100억 이상 대규모투자기업 20억 원 한도로 각각 융자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촉진을 위해 공장건축 시공사 또는 생산설비납품업체를 지역 중소기업으로 이용토록 유도하고, 융자추천 시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융자신청 접수는 2. 4.(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받으며, 접수처는 市 경제정책과(☏803-3402)에서 직접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 daegu.go.kr. 공지사항 → 고시공고 → 공고확인)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엔화약세 등 국제환율 변동으로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돼 추경예산 확보 등을 통해 자금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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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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