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니어네이버, 3~5세 누리과정과 연계한 ‘뽀로로놀이교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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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코스피 035420

2013-01-31 10:06

서울--(뉴스와이어)--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 http://www.nhncorp.com/) 서비스하는 쥬니어네이버는 31일 뽀로로 제작사인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최종일)와 제휴하여 놀이학습 컨텐츠로 제작한 ‘뽀로로 놀이교실’을 출시한다.

뽀로로 놀이교실(http://pororo.jr.naver.com)은 쥬니어네이버와 아이코닉스가 유아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2년에 걸쳐 기획한 컨텐츠들로, 어린이 집과 유치원의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과 연계했다.

뽀로로 놀이교실은 뽀로로 캐릭터의 성격과 특성을 고려하여 루피, 에디, 크롱, 패티, 포비, 해리 등 영역별 대표 캐릭터를 지정하고 ▲언어·요리 놀이 ▲수·과학 놀이 ▲블록·구성 놀이 ▲ 신체·미술놀이 ▲감성·사회성 놀이 ▲음악·음률 놀이 등 6개의 놀이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료 컨텐츠를 포함해 총 550여 개의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엄마가 아이와 함께 직접 색칠하고 오리고 만들 수 있는 온 오프 라인 연계 활동으로 구성된 <엄마와 하는 놀이>와 뽀로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주)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우희정 수석연구원은 “커리큘럼이 탄탄한 교육서비스라 하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으면 어렵다. 뽀로로 놀이교실은 만 3~4세 아이들에게 가장 친근한 뽀로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며 지루하지 않게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레벨 1,2로 구분하였다.”라고 컨텐츠 구성 의도를 밝혔다.

NHN 한성숙 본부장은 “유아 공통 과정인 누리과정이 확대 시행되는 현 시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뽀로로 놀이교실이 아이들의 다양한 사고능력과 학습능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쥬니어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제휴사의 유료 컨텐츠를 선보이는 새로운 제휴 시도로, 앞으로 컨텐츠 업계가 NHN 플랫폼을 이용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열흘간 진행된 오픈 베타 기간(1/21~30)에 서비스를 미리 접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랑 놀이하면서 언어, 수학, 음악 등 다양한 감각을 함께 발달시켜 줄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네요^^ (celine)”, “둘러보다 보니 정말 아이들 학습과 연계되어 있고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놀이에만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던 엄마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우리 아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라니, 더더욱 맘에 듭니다. (mch8)” 등 호응과 함께 기대감을 보였다.

네이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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