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배우 강성연이 스크린 데뷔작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통해 파격적인 변신을 공개한다.

브라운관을 통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강성연은 첫 영화출연작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이범수의 첫사랑인 영숙 역을 맡아 파격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제공_쇼이스트㈜ 제작_㈜매쉬필름)는 불량형사 이대로의 사생결단 순직기를 그린 코미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불량형사 이대로(이범수)가 8살 딸에게 보험금을 남기기 위해 평소 불량한 태도를 버리고 죽기로 강력범죄현장에 뛰어들지만, 죽기는커녕 점점 영웅경찰이 되어가는 과정이 코믹하고 스피디하게 전개된다.

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지 10여 년만에 영화배우로 첫발을 내딛는 강성연은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녀는 섣부른 인기를 얻기위해 영화를 시작하기 보다는 자신 스스로 다양한 모습과 감정 변화를 큰 스크린 안에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때까지 준비하며 영화계 데뷔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중함 속에서 작품에 대한 믿음으로 선택한 첫번째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강성연은 이대로(이범수)의 첫사랑이자 이대로의 딸 ‘현지’의 엄마인 ‘영숙’역을 맡았다.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영숙은 겉모습과는 달리 속은 여리고 착한 여인. 철없던 시절에 이대로를 만나 현지를 낳고 미혼모가 된 영숙은 현지를 이대로에게 맡긴 채 사라진다. 그 후 딸과 단둘이 살아가던 이대로는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자 현지에게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영숙을 다시 찾게된다.

마음은 여리지만 겉모습은 강하고 자극적인 영숙을 표현하기 위해 강성연은 노랑머리 가발을 쓰고 담배를 입에 무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꼬불꼬불한 노랑머리에 짧은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껌을 씹으며 연신 줄담배를 피워대는 강성연의 모습은 “정말 강성연 맞아?”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3류 인생이지만 마음 속은 순수한 사랑으로 가득한 영숙의 캐릭터를 거침없는 변신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훌륭히 소화한 강성연. 또래 연기자들에 비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가진 그녀는 자신의 첫 영화데뷔작인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이러한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현재 강성연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의 촬영을 마치자마자 두 번째 영화 <왕의 남자>에서 희대의 요부 장녹수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순수하지만 아픔을 지닌 술집여자에서 조선시대 악녀까지, 강성연은 연기력에 대한 믿음 없이는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역할을 거뜬히 해내고 있다. 쉬운길을 택하기보다는 어렵고 힘들어도 의미있는 길을 택하는 배우 강성연. 그녀는 지금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활력소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강성연의 파격변신이 기대되는 사생결단 코미디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오는 8월 18일 개봉된다.

연락처

젊은기획 02-318-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