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시 최대 700만원 지원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월1일부터 7년 이상된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월31일 시에 따르면, 소형차는 최대 150만원, 대형차는 최대 7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정한 차량기준가액의 80%를 지원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7년 이상된 경유자동차로 광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이다. 또한, 매연 배출량이 허용기준 이내로, 저공해엔진·배출가스 저감장치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차주가 보조금 신청일 6개월 전부터 소유한 차량이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게재된 고시·공고란에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를 참고해 시 기후변화대응과(062-613-4341)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노후 경유차는 새 차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량이 5.8배 많아 광주의 대기오염을 악화시키고 연비도 20% 낮아 연간 100만원 이상 연료비가 더 소요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
기후변화대응과
범진철
062-6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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