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2월 중 예방접종확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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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3-01-31 11:3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전북지회와 공동으로 매년 2월을 ‘예방접종 일제 확인의 달’로 정하고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 및 누락접종 관련 ‘예방접종확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수예방접종은 출생 시부터 만12세까지 B형간염 등 11종으로 총 26회 실시하게 되는데 복잡한 일정으로 예방접종 일정을 지키기가 매우 어렵다. 이에 전주시 보건소에서는 작년부터 예방접종 시기 도래건과 누락건에 대해 전화상담 및 문자알림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도 이러한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주시보건소(완산, 덕진, 평화) 접종실 및 관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내역확인 및 무료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예방접종 수첩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보건소는 2월 한달 간 관내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와 대대적인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퇴치를 위한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 확인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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