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파트너십 체결
- 3년 간 독점 파트너십 체결, 호주 문화계에 대한 투자 확대
- 공동 캠페인 개발을 통한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 관광산업 홍보
에티하드항공_시드니오페라하우스
제임스 호건 CEO는 이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최근 에티하드항공이 호주 관광청(Tourism Australia)과 중동, 영국 및 유럽 지역에서의 관광 홍보를 위해 체결한 600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협약을 보완하는 것으로, 관광 산업 및 지역 공동체에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전략적 투자가 에티하드항공이 호주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토대”라고 덧붙였다.
뉴사우스웨일스의 조지 사워리스(George Souris) 관광, 행사 및 예술 장관은 “에티하드항공과 호주의 대표적인 공연 예술 센터가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적인 관광 및 문화 지역인 시드니의 인지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저명한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도시인 뉴사우스웨일스를 방문하고, 호주 국민과 관광객들 모두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뉴사우스웨일스 경제에서 관광산업은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와 에티하드항공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이고, 더 많은 이들이 뉴사우스웨일스를 방문해, 하버 시티와 주변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헤론(Louise Herron)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CEO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인 에티하드항공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중요성을 인지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두 글로벌 브랜드 간의 파트너십의 결과로, 전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과 관광객들이 오페라 하우스라는 멋진 건축물이 제공하는 모든 것을 경험하고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티하드항공 개요
에티하드항공은 2003년 설립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United Arab Emirates)의 국영 항공사로 수도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2015년에 1,740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한 바 있는 에티하드항공은 허브 아부다비 국제 공항을 거쳐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호주, 미국 등 전 세계 113개 주요 도시로의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운항하며 (취항 예정지 포함), 총 120기의 에어버스 및 보잉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에티하드항공은 66기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25기의 보잉 777-X, 62기의 에어버스 A350s, 에어버스 A380s 5기 등, 200기가 넘는 항공기를 확정 주문한 바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에어 베를린(airbelin), 에어 세르비아(Air Serbia). 에어 세이셸(Air Seychelle), 알이탈리아(Alitalia), 제트 에어웨이즈(Jet Airways), 버진오스트레일리아항공(Virgin Australia), 그리고 스위스 거점 항공사이자 다윈 항공(Darwin airline)이 운항하는 에티하드 리저널(Etihad Regional)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베를린, 에어 세르비아, 에어 세이셸, 알리탈리아, 에티하드 리저널, 제트 에어웨이즈 그리고 니키항공(NIKI)은 네트워크와 일정 및 상용 고객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에티하드항공의 새로운 브랜드, ‘에티하드 항공 파트너즈 (Etihad Airways Partners)’에 속해있다. 자세한 정보는 etiha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tihad.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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