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공개 모집

-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첨병 역할, 시정참여 등

뉴스 제공

2013-01-31 14:2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시민이 행복한 ‘미소친절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2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를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의 역할은 미소친절 솔선 실천,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홍보와 캠페인, 국내외 대규모 행사 미소친절 운동전개 미소친절 모니터링, 시민 불편사항 제보 등 다양한 시정 참여로 시민이 행복한 “미소친절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정발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만 20세 이상의 대구시민으로 평일에도 활동이 가능한 분으로‘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접수한 신청서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2. 22. 예정)을 거쳐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 최종 선발자 명단을 확정 발표(2. 25.예정)한다.

대구시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에 대해 예산범위 내 실비지원 활동의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 모니터 표창, 시정 현장견학 시 주관 축제 초청, 시정소식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홈페이지(http://www.daegu.go.kr) “고시·공고”란을 검색하거나 시민봉사과(☏053-803-302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이 행복한 ‘미소친절 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갈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모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특히 시민 모두가 미소친절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2011년 3월 120명을 선발해 2년 동안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각종 캠페인 등에 32회 931명이 참여해 미소친절 캠페인, 시민홍보활동으로 친절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