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케이웨더 기상산업 인재양성 산학협력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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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1 15:1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이상영)과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기상·기후 분야 저변 확대에 필요한 핵심 인재양성과 기상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 케이웨더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건국대는 케이웨더에 연수생을 보내며, 케이웨더는 연수생을 대상으로 △일기도 해석 △기후자료 분석 △기상자료 정리 등에 대한 현장실습(인턴십) 교육을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2013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이다.

건국대 이상영 이과대학장은 “기상산업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상호 교육 및 지원활동이 효율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상·기후 분야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 이상영 이과대학장, 홍현철 지리학과 주임교수, 이승호 기후연구소장(지리학)과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 반기성 전무, 현봉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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