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 종합성과평가 결과’ 발표

- ‘복지정책과’ 최우수 부서 … 1일 정례조회 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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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09:46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012년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한 결과, 국내 최고 수준의 종합장사시설인 ‘하늘공원’을 준공한 복지정책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 울산시 종합성과평가’는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목표달성도 평가와 교수, 시민단체, 간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업무평가위원회 평가, 그리고 내부평가단에 의한 업무난이도 평가를 종합하여 이뤄졌다.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복지정책과의 ‘울산하늘공원’ 건립사업은 사업비 507억 원을 들여 무연·무색·무취의 완벽한 공해방지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의 자진유치에 의해 입지가 결정되어 님비현상 극복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4억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우수부서로는 국내 최초로 소각열을 100% 고효율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생활폐기물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한 환경자원과와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제정책과가 선정되었다.

장려부서로는 굴화, 강동지역에 친환경 하수처리장을 건설한 하수관리과와 ‘자전거 타기 좋은 울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건설도로과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2 종합성과평가는 시정 역점과제, 주요업무계획, 공약사항 등 핵심 업무에 대한 성과를 자체평가, 업무평가위원회 평가 등으로 종합평가하였다”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시정운영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월 1일 정례조례 시 최우수 부서는 상패와 시상금 200만 원, 우수부서는 상패와 시상금 각 150만 원, 장려부서는 상패와 시상금 각 100만 원 등 ‘2012 종합성과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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