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문화디자인 원천소스 개발’ 보급에 나서

- 지역 문화상품의 브랜드 제고 및 문화관광자원 홍보 위해

- 1월 30일, 천안소재 발할라에서, 문화디자인 원천소스 개발 홍보 프로모션

뉴스 제공

2013-02-01 09:53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자원에 대한 ‘디자인 원천소스’를 개발, 지역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 보급에 나섰다.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디자인 원천소스 개발사업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이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여, 도내에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백제금동대향로, 광천토굴새우젖, 계룡산, 수덕사, 대천해수욕장 등 19종에 대한 기본 디자인 소스와 200여종의 응용형 소스 개발·활용 하고 있다.

한편, 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기업들이 ‘디자인 원천소스와 응용 소스’를 활용하여 문화콘텐츠 및 문화상품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무료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 프로모션은 충남도내 우수 문화자원의 디자인 소스화를 통해 지역 업체들의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산업화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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