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까지 한 번에…회계세무 대표 자격시험 온다

- 더존비즈온,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AT(회계 실무자) 자격시험 신설

- 올 4월 첫 시행 앞두고 전국 순회 설명회…교원, 학생 참여 열기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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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3-02-01 14:3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수검용 프로그램 변경으로 논란이 이는 가운데,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더존비즈온이 기업의 회계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회계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해 대안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국내 최대 회계세무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함께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협의하고,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T자격시험은 영국을 필두로 세계 여러 국가의 회계사 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자격제도이다. 국내에서는 전체 6개 분야 중 회계정보처리(FAT : 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s)와 세무정보처리(TAT : Tax Accounting Technicians) 시험이 우선 도입, 더존비즈온의 iPLUS(아이플러스)를 통해 올 4월 첫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자격시험 전국 순회 설명회에 수험 프로그램 변경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회계세무 교육 관계자와 학생 등이 대거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 자리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이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급작스레 변경돼 지도자와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 회계실무자 육성에 초점이 맞춰진 AT자격시험이 아이플러스로 시행된다는 소식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존 아이플러스는 국내 13만여개 기업에 보급되는 등 대부분 기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활용되는 회계세무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한국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서도 기업에서 선호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회 4만여 응시생의 90% 이상이 더존 아이플러스를 수검용 프로그램으로 선택해 왔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AT자격시험은 이론에 치우치지 않은 실무위주의 구성으로 합격 후 바로 현장투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AT 자격시험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지원과 함께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실제 취업 연계 방안 마련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전문성과 더존비즈온의 프로그램 개발역량 및 교육, 취업 지원이 더해지면서 AT 자격시험이 회계세무분야 대표 자격시험으로 빠른 시일 내 정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AT자격시험 전국 순회설명회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참가신청 등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AT자격시험 전용 홈페이지(http://at.kic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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