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미용업 옥외 가격표시 점검 실시
- 2월 한달간 대상업소 469곳
지난달 31일 시행된 ‘이·미용업의 옥외 가격표시’에 따르면, 영업장 면적 66㎡이상 업소는 가격정보를 주출입구 등 외부에 게시해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점검사항은 ▲이용업은 커트 등 3개 이상 품목 게시 여부 ▲미용업(피부미용업 포함)은 커트, 펌 등 5개 이상 품목 표시 여부 ▲손님들이 보기 쉬운 장소 표시 여부 ▲영업장 내 게시된 요금과 외부에 표시된 요금 동일 여부 등이다.
‘옥외 가격표시’ 점검 결과 이행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하고, 계속해서 표시나 게시를 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과 과태료를 병행해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옥외 가격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실시하고, 이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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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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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