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올해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760억원 확보
기 조성된 관광지의 노후시설 개선과 신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영천 치산관광지휴양단지조성 12억원(총사업비 20억원), 영덕 장사관광지 개발 16억원(총사업비 100억원) 등 8개 관광지개발사업에 119억원을 투입,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관광트랜드에 맞는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지역의 역사, 문화, 레저, 스포츠자원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울릉 녹색테마파크 조성 70억원(신규사업), 문경 철로관광자원화 사업 40억원(총사업비 150억원), 경산 삽살개테마공원조성 40억원(총사업비 70억원), 청송 객주문학관광테마타운조성 68억원(총사업비 215억원) 등 21개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에 447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에 14억원을 들여 동해안탐방로 조성과 의성에 붉은점모시나비체험길을 조성하고, 울진 십이령옛길관공자원화 사업과 울릉 지오투어리즘관광자원개발 등 동해안광역권관광개발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규모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와 시·군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포항 덕실생태문화공원 조성, 의성 산수유마을 경관개선사업 등 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진한 관광개발사업 주요 성과로 관광(단)지 민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북경과 하남성 정주시에서 개최하는 등 관광(단)지의 민간자본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 상주, 영덕, 포항, 경주 등 주요 관광(단)지에 민자유치를 위해 투자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100선에 경북이 11개소가 선정되었고 이중 경북도가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포항호미곶관광지, 영주소백산자락길, 영덕 블루로드가 포함되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경북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영천 치산관광지조성사업에 명예감독관제(이장,새마을지도자)실시로 민원을 사전예방, 상주 경천대관광지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의 사업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안동 한자마을 조성과 운영을 위해 ㈜SK와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MOU체결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주민의견수렴 등 주민참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 최규진 관광진흥과장은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를 맞아 수도권에서 경북 관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대형 프로젝트 사업에 부합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발굴 및 2014년 국비확보에 주력해 나가고, 보문관광단지 등 기존 관광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인프라 조성으로 관광산업을 경북의 주력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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