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과자제조업 (주)광일식품과 MOU체결

- 순창지역 청정 농산물 원료사용, 농가소득에도 일조

- 저렴한 분양가, 사통팔달 교통망 등 강점

전주--(뉴스와이어)--제과업체의 알토란 기업인 (주)광일식품(대표이사 조문호)이 순창으로 공장을 증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갔다.

전라북도와 순창군, (주)광일식품은 2월 1일 순창군수실에서 (주)광일식품 조문호 대표이사, 황숙주 순창군수, 군의회 최영일의장, 조성환 도 투자유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 말 까지 50억원 투자, 공장증설, 30명 고용 예정

㈜광일식품은 코코아 및 과자 제조업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기존 전남 나주에 본사를 두고 순창 인계면으로 공장을 증설하여 금년 말까지 총 50여억 원을 투자, 최고 30여명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순창군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을 구입 사용함므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도 기여할 예정 이어서 기업과 생산농가간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광일식품은 전라북도 전략산업 업종인 생물산업으로 분류되어 국비 지원도 받게 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방 세수증대, 일자리창출, 지역주민 소득 증대 기대

순창군 관계자는 (주)광일식품의 공장증설로 지방세수 증대와 일자리 확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하고, 광일식품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조성환 투자유치과장은 “식품산업의 메카인 전북도에 제과업체인 ㈜광일식품의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피콜 A/S를 통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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