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월 3일(일) ‘명장의 전당’ 등재식 개최
- 지난해 선정된 명장 김춘진 씨 등 총 5명
2012년에 선정된 명장은 모두 5명이다.
김춘진 씨(기계·현대중공업), 김금만 씨(기계·현대중공업), 허태영 씨(재료·현대중공업), 이영숙 씨(섬유·한국의상예맥) 등은 대한민국명장, 황희재씨(자동차·현대자동차)는 한국품질명장에 각각 선정됐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된 ‘울산 명장의 전당’은 대한민국과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20.3㎡ 규모로 설치됐다.
‘울산 명장의 전당’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37명, 한국 품질명장 127명 등 총 164명의 이름과 소속, 분야 등이 등재되어 있다.
이날 등재식으로 대한민국 명장 4명, 한국 품질명장 1명 등 5명이 추가로 등재된다.
대한민국 명장은 관련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자로 최고 수준의 기술 보유자 중 시도지사의 추천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다.
한국 품질명장은 일정기간(대기업 10년, 중소기업 5년 이상) 종사자 중 품질향상에 기여한 현장근로자를 기업체 대표가 추천하여 지식경제부에서 선정한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것은 산업현장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기술인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우리 울산이 196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이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는 동안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한 명장들의 역할이 중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명장의 전당에 이름을 새김으로써 지역 명장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술인 명예 제고로 울산의 재도약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울산의 역사와 영원히 함께 할 ‘울산 명장의 전당’은 산업수도 울산의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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