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쌀화환 2004포(20톤) 어려운 이웃에 전달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구세군이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에서 자선냄비 쌀화환 10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과 마포행복나눔푸드마켓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드리미 쌀 10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천 가구에 10kg 한 포씩 전달됐다. 자선냄비 드리미 쌀은 지난 해 11월 30일 서울광장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가수 배우 22명이 2004포(20톤)를 자선냄비에 기부한 것으로, 지난 해 12월에 5톤, 지난 21일 5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바 있다.

가수 배우들이 자선냄비에 기부된 드리미 쌀화환은 뮤지컬, 콘서트, 제작발표회 등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외 팬들이 보내왔던 스타 응원 드리미 쌀화환 20톤으로, 20kg 쌀화환 1천개 분량이며, 17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자선냄비에 드리미 쌀화환을 기부한 가수와 배우는 JYJ 박유천(2.08톤), 2AM(1.12톤), 가수 비(1.04톤), 소녀시대 티파니(1.1톤), 소녀시대 써니(939kg), 그룹 신화와 신혜성 김동완(8.67톤), 배우 남우현(400kg), 배우 송승헌(2.02톤), 배우 송창의(1.44톤), 배우 이상윤(100kg), 배우 이희준(100kg), 배우 전동석(420kg), 배우 정소민(260kg), 배우 최수형(100kg) 등이다.

가수 배우들의 자선냄비 쌀화환 기부는 2010년에 이은 세 번째로, 2010년에는 이준기, 주지훈, 장근석, 송창의, JYJ,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2PM, 박재범, 소녀시대 태연 등 40명의 가수 배우들이 참여해 11톤, 2011년에는 JYJ 박유천, 비, 박정민, 카라, 비스트, 2PM,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문정혁, 티아라, 강승윤, f(x) 크리스탈, 장근석, 송창의, 이동욱, 서도영, 서준영, 주종혁, 최예슬, 신성록, 성준 등 30여 명이 11.6톤을 기부했었다. JYJ 박유천과 배우 송창의는 3년째 자선냄비에 쌀화환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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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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