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최초 ‘자살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 24명 수료
-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와 ‘한국자살예방교육원’이 공동으로 최초 양성
- 대구 경북 학교현장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
이번 과정은 작년 3월 31일부터 시행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문화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및 공공기관에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나 전문강사가 없어 교육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회장 조기찬)에서 한국자살예방교육원을 개원하여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은 대구 중구 장관동에 위치한 한국자살예방교육원에서 법정과목과 교양과목으로 나누어 서울과 대구지역의 전문교수진이 40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였고, 이후 특강과 강의시연, 평가를 통해 ‘자살예방교육사2급’ 자격증을 수여하고 한국자살예방교육원 전문강사로 임명하여 3월 신학기부터 초·중·고등학교와 공공기관에 전문강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조기찬 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대구,경북 최초로 개설되었기에 1기에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다.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님을 비롯하여 목사님, 학교폭력 및 성교육 전문강사, 비젼교육원 대표, 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 청소년상담사, 인지치료사, 음악치료사 등의 교육전문가 분들이 서울을 비롯하여 경북 밀양, 포항, 구미, 영천, 고령에서 매일 먼 거리를 달려와 교육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교육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살예방전문강사들을 배출하고, 지역 대학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더욱 많이 양성되어 OECD국가 중 8년 연속 자살율1위의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살예방교육원은 2013년도에 3월부터 학교와 공공기관에 자살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들의 파견하여 교육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니 필요한 학교와 공공기관은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여 신청하기 바란다.
한국자살예방교육원은 2월 16일부터 주말반으로 개설되는 2기 과정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053-287-131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ysa.kr) 공지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 개요
한국청소년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모토로 2005년 12월에 설립된 비영리 청소년기관입니다.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등과 MOU체결하였고, 청소년지도자육성 및 청소년(상담, 복지, 교육, 동아리, 정책 등)지원과 비영리 경영 및 사업을 컨설팅합니다. 자매기관인 한국자살예방교육원에서는 자살예방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및 공공기관에 강사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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