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발간 금해스님 포토에세이 출판법회 4일 관음선원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끝없는 상처도 덧없는 위로도, 거룩한 존재 앞에서는 고개를 숙인다
금해 스님이 이 세상에 보내는 또 하나의 우주,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

이 시대가 건네는 상처와 아픔을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다면 대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마음이 다치고 닫힌 이에게 끊임없이 쏟아지는 위로와 힐링의 언어들. 가만히 치유되기만을 기다리기엔 세상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이는 어둠은 너무 깊고 무겁다.

그렇다면 여기 금해 스님이 이 세상에 보내는 우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권선복)에서 발간한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를 들여다보자. 작고 어여쁘지만 깊은 뜻이 담긴 말씀들, 사진에 담은 찰나의 아름다운 풍경들. 금해 스님은 이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하나의 온전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 어떤 상처라 해도 ‘나’라는 우주의 일부임을 깨닫게 된다면 그 거룩한 마음 앞에 아픔은 저절로 물러서는 것이다.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외계外界의 한 끝자락이 그대 이마에 스침을 느끼는가. 지친 마음에 가만히 스미는 온기. 비로소 조금 더 따뜻하고 아름다워진 삶. 그렇게 매사 이 경건한 삶에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더 이상 상처는 없지 않겠는가. 책상에 놓인 작은 우주.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위대한 독자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덧없는 위로가 아닌, 진정한 용기와 삶의 의지가 불어넣어지길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거룩한 존재 앞에 가 닿는 세상의 이마, 그 명징한 울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그대 머리 위에 있는 우주가 보이는가. 저 높은 하늘, 광활하게 펼쳐진 어둠과 별들만이 우주의 전부가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자신이 하나의 우주임은 물론이요, 눈앞에 펼치진 모든 전경들 - 공중으로 솟아오르는 새 떼, 저 환한 구름, 창틈으로 들어오는 한 줄기 햇살, 잎사귀마다 맺힌 작은 물방울 하나하나 모두 우주인 것이다. 지금 당신의 뺨을 스치는 이 바람 역시 우주가 보내는 전언이다.

책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에도 하나의 우주가 오롯이 들어앉아 있다. 그 우주는 가부좌를 튼 부처처럼 고요하다가도 때로는 아이들이 날린 비눗방울처럼 눈앞으로 다가와 마음 안에서 터진다. 한눈에 들어오는 글귀, 그래서 더 여러 번 읽게 되는 말씀들. 진정한 감동을 주는 글은 갖은 미사여구가 아닌 소박한 ‘두세 줄’로도 충분하다.

경외하고 존경하며 신성시하는 존재는
아무리 낮아도 정복하지 않는다.
아무도 함부로 그 위에 올라서려고 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 발아래 이마를 내려놓는다.

그것이
진정한 정상이다.

- ‘정복할 수 없는 산 마차푸차레’ 중에서

짧지만 깊이를 담은 글들을 통해 금해 스님이 우리에게 진정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생활이 편해진 만큼 마음에 상처 받을 일이 많아진 삶. 열정이 없는 마음, 꿈을 잃은 두 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너무도 많다. 현대사회의 거대한 완력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존재’는 아주 작은 일에도 상처를 받고 도저히 치유가 불가능할 것만 같은 마음의 병을 얻는다. 그래서 이 시대의 화두는 ‘위로와 힐링’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따로 있다.
스님은 말씀하신다. “상처는 상처일 뿐이고, 위로는 위로일 뿐이다. 그 어떤 고통도 ‘나’라는 우주의 일부임을 인지한다면 삶은 존재만으로도 거룩하고 아름다워진다.” 하신다.

그대의 에너지를 보라.

그대 곁에 있는 이들의 얼굴이
기쁨으로 빛나고 있다면
나의 에너지는 기쁨이다.

내 곁의 사람들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다면
나의 에너지는 냉정하고 굳어 있다.

자신의 에너지를 바꾸어라.

내가 있는 그 자리에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넘쳐나게 하라.

- ‘에너지를 바꾸는 사람’ 중에서

스스로가 거룩한 사람임을 깨닫고 모든 존재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이 세상은 나로부터 아름다워질 것이다. 더 이상 ‘힐링’이 필요 없는 세상. ‘그대 발끝에 이마를 대다’의 첫 페이지를 여는 순간 시작된다.

저자소개

금해 스님
계명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한 금해 스님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불교와 인연을 맺고 출가하기 전 만화작가로 활동을 했다. 삼선승가대학 졸업 후 선방에서 정진하였으며 현재는 삼선승가대학 부교수 소임과 명상 지도, 포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좋은인연’ 출판사 편집장과 한국불교대학 불교만화연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는 수필집 ‘시간을 멈추는 사람’이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http://www.happybook.or.kr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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