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국도로공사. 신복고가도로~옥현사거리 제설 작업 ‘신속’
울산시(건설도로과)는 한국도로공사(울산지사)와 협의하여 언양 ~ 울산간 고속도로 종점부인 신복로터리 고가도로 ~ 옥현사거리(길이 1.6km) 구간에 대해 제설 작업 구간을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제설 작업 시 고속도로 종점부의 신복고가도로에서 옥현사거리 지하차도 상부 유턴 구간까지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 구간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신복로터리 진입 직전인 고가도로 하부까지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강설 시 심각한 정체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울산의 관문인 신복로터리의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것으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고속도로 및 신복로터리 일대 설해 대비를 위하여 울산시가 요청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수용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인건비, 유류비, 장비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부담하고, 염화칼슘 등 자재비는 울산시가 부담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복고가도로 상부와 하부도로, 로터리 내부까지 시행하던 제설차량 동선을 단순화하여 신속한 제설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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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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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