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위생안전 사각지대 식중독 예방 나서
울산시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급식인원이 50인 미만으로 집단급식소를 미신고 운영하는 소규모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4개소,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보육시설 2개소 등 10개소.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무표시제품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조리장 시설기준 적정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급식안전을 위해 ‘우리아이 급식안전을 위해 이것만은 꼭!!’이라는 스티커를 배부하여 급식종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숙비치하여 숙지하도록 계도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시설운영자 설문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급식시설의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사항은 보건복지부에 건의하고, 제도권 이외의 취약시설 급식소에 대해 구·군별 자체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지도점검을 년 2회 이상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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