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3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확대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농어촌의 정주의욕을 높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보다 85억5천만원이 늘어난 총 6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주택개량 1,186동, 빈집정비 850동을 대상으로 2013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 추진계획(동) : [주택개량] ’12년1,022동 → ’13년 1,186동(164동 증)
* 지원물량(동) : [빈집정비] ’12년 675동 → ’13년 850동(175동 증)
* 지원물량(동) : [ 계 ] ’12년1,697동 → ’13년 2,036동(339동 증)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의 주택에 대해 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주택개량자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세대별로 대출받을 수 있는 융자한도액은 신축의 경우 5천만원, 리모델링과 같은 부분개량의 경우 2천5백만원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2월말까지 시·군으로 사업신청을 한 후 3월중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대출한도의 50%(2천5백만원) 이내에서 선금 대출도 가능하다.

농어촌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동당 200만원의 범위 내에서 건축물 철거비용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주택개량자금이 전액 농협자금으로 조성되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으며, 사업물량도 시·군에서 요청한 물량을 모두 확보한 상태여서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여 진다.

이홍규 도 건축도시과장은 “현재, 충남건축사회와 농어촌주택개량 주택의 건축설계비 감면을 협의 중에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축비 상승을 고려한 주택개량자금 대출금액 확대와 대출금리 인하를 건의한 상태”라며, “농어촌의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물량확대 및 재원변경》
·’12년(1,022동, 51,100백만원) → ’13년(1,186동, 59,300백만원)
·’12년(농협자금80%, 도비10%, 시군비10%) → ’13년(농협자금100%)
※ 동당 5천만원 융자지원(연리 3%, 5년 거치 15년 분할상환)

《농어촌빈집정비사업 물량확대》
·’12년(675동, 1,350백만원) → ’13년(850동, 1,700백만원)
※ 동당 2백만원 처리비용 지원(도비30%, 시군비70%)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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