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2년도 부동산 민원서비스 주민호응 커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2012년도 한 해 동안 12,571천건의 부동산 관련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각종 토지정보를 전산 시스템화 하고 인터넷서비스 환경구축 등 정보화 시대에 맞는 발빠른 선제적 행정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道와 市·郡에서는 이를 위해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4개분야/23종의 민원신청·접수, 32종의 민원서류를 일선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열람·발급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 결과 ’12년 한 해 동안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등의 민원서류 등본 및 열람이 도민 1인당 4.9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市郡 전용창구 운영과 道 인터넷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으로 주민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최신 공간정보기술을 적용하여 전국 최초로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상대적 정보화 사각지역인 농·어·산촌의 234개 읍면동·보건소에 일반인이 쉽고 편하게 이용 가능한‘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여 총 2,320천건의 실적을 보이는 등 많은 도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분합,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25천필지에 대해 토지표시변경 등기를 민원인 대신하여 처리하여 줌으로써 56억원의 경제적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였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내에 지적(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 등 7종)과 건축물대장(일반 및 집합건물 4종) 11종의 부동산 공적장부를 1장의‘부동산 종합증명서’로 통합 발급하고, 여기에 6종의 가격정보(공시지가, 주택가격 등)와 등기부정보(토지 및 건물)를 더해 2014년까지 18종의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하는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부동산 일사편리 서비스로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를 이용하면 관공서나 은행, 개인 재산권 관리에 필요한 서류가 30%이상 감축”됨으로서 민원편의 및 만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동산 정보화를 추진하여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최신의 부동산정보를 접할 수 있는 스마트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담당
041-635-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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