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설연휴 신속통관을 위한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24시간 특별 운영

뉴스 제공
관세청
2013-02-04 12:00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설 연휴기간 중 신속한 수출·입 통관지원과 원활한 물류흐름을 위해 2.9(토)~2.11(월)까지 3일간 전자통관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하는‘전자통관시스템 특별 운영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은 수출입 통관절차인 물품신고, 세관검사, 세금납부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무역업체, 선사, 항공사 등 많은 물류업체가 연계되어 있는 관세행정의 핵심인프라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전자통관시스템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동(同)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여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으로 인한 수출입물류 흐름의 차질로 국민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설 연휴기간 중 근무인력을 증원·배치하여 장애발생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여 장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조치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정보관리과
042-481-7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