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제2회 발전자문위원회 개최

- 대국민 교통안전교육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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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2013-02-04 10:31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지난 1월 31일(목), 오전 신관 3층 소강당에서 서울여자대학교 임효창 교수 등 10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발전자문위원회는 공단의 주요사업인 안전기술, 교육·홍보, 방송, 운전면허관리, 교통안전연구 각 분야별 대학교수, 산업별 전문가, 정부부처 관계자, 언론인, NGO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대국민 교통안전교육 발전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제도와, 초·중·고교에 교통안전교사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제발표에 이어서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질문과 제안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대학교 고승영 교수는 일부 선진국에서 운영하고있는 교통 코디네이터 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으며, 이영인 교수는 실질적인 자전거 교통사고 감소 방안이 부재하다며 공단에서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상용 이사장은 “발전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심도있는 검토를 거친 후, 적용 가능한 의견들은 즉시 시행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손잡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전자문위원회는 공단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정책의 방향 및 의사결정에 대한 자문 활동을 목적으로 작년 9월에 처음으로 구성되어 이번이 두 번째 열린 회의로 분기별 1회 개최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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