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맞이 농·특산물 사회적 마을기업 직거래장터 열어
이번 직거래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적 마을기업의 상품 우선구매로 착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는 대전지역 및 G9(충청권 인근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대추,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과 사회적·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약 20~3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서구청에서도 6~8일 구청 로비에서 자매결연한 강릉시와 함양군, 무주군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유성구청도 7~8일 지역특산물인 배, 버섯, 꿀 등을 구청광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유통과(☎270-3744)나 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60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직거래 장터는 잦은 태풍 및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지역 농업인들은 물론 사회적 기업의 소득증대로 어려움 해소와 시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됐다”며“시민들은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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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국 농업유통과
042-27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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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