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스팅그룹 산타로사, 미얀마에 커피연구소 설립 위한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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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사커피
2013-02-04 11:37
군산--(뉴스와이어)--건강한 커피 마시기 생활문화운동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커피로스팅그룹 산타로사(대표 유승민)는 지난 1월 4차례에 걸쳐 미얀마 동북부 쀤울린시에서 커피 농장주, 사업가, 공무원, 군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강좌를 열었다.

커피생산의 후발주자인 미얀마는 커피재배와 가공에 있어 기술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어, 양질의 커피생산과 효과적인 커피 가공기술을 전수하여 미얀마 커피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타로사가 미얀마 농림국과 함께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유승민 대표는 “미얀마도 커피 생산국이지만 생두가공, 관리, 유통기술도 척박하다”며, “케냐, 인도네시아 등지로부터 선진화된 생두 가공기술과 재배기술 도입에 도움을 주고 로스팅과 커피추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타로사는 2011년 12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미얀마 북동부 삐눌린에서 미얀마 농림국 공무원 및 커피농장주 4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교육(재배기술, 커피기공)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2년 1월에는 커피머신, 로스터등 커피관련 장비를 미얀마로 보내 2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양국의 커피문화교류에 미얀마 정부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어 공무원과 군인들도 대거 참여하고 있다.

산타로사는 국제구호활동 차원에서 커피관련 교육기자재와 교육을 미얀마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정기 교육과정 개설과 공동 커피연구소 설립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산타로사커피 개요
한국이 아메리카노에 빠지기 전 2008년 군산 은파호수에 전원형 커피전문 대형카페를 오픈했다. 당시 테라로사가 있었으나 대중에 가까운 건물과 인테리어 등으로 오픈과 동시에 한국커피 역사의 한 트렌드가 되었다. 산타로사커피는 원조 갤러리카페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서 커피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였다. 신메뉴 산타로사 콜드브루의 두가지 추출법 더치커피오 아메리카브루를 출시하여 깔끔하고 독특한 맛을 선보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tarosa.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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