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IT-인문학-예술 융합 ‘소셜 에코텍 연구소’ 설립

- 사회생태기술연구-사회 생태계의 약자를 지원하는 서비스

- 사회약자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전공 벽 허문 교수들

서울--(뉴스와이어)--첨단 정보기술과 인문학, 문화예술 등 각기 다른 분야의 건국대 교수들이 전공 벽을 허물고 머리를 맞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태 친화적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소를 만들었다.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4일 인문사회-문화예술-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새로운 통섭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태 친화적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소셜 에코텍 연구소(Social Eco-Tech Institute)’를 설립하고 이날 오전 교내 산학협동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초대 연구센터장은 김지인 교수(신기술융합학과)가 맡았다.

건국대 소셜 에코텍 연구소(사회 생태기술연구소)는 첨단 정보기술과 환경기술, 생명공학, 인문학과 문화콘텐츠, 예술 영상, 인지과학 등 5개의 각기 다른 분야의 교수 15명이 전공 벽을 허문 융합 연구소로, 중점 연구분야를 사회 생태계의 약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융합적 사회복지서비스로 설정하고, 도시‘환경약자’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대기환경정보서비스와 ‘정서약자’를 위한 게임형 교육서비스, ‘운동약자’를 위한 동작 반응형 건강개선 서비스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소 내에 사회봉사 추진팀을 별도 구성해 융합 연구 성과를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김지인 교수는 “기후변화적응, 에너지 환경문제해결, 도시화부작용개선, 기술사회의 인간성회복, 고령화시대 대책, 사회생태계 약자보호 등 분야에 활용되는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인문사회, 문화예술 분야와 과학기술이 접목한 사람의 정주공간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 연구와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건국대 소셜 에코텍 연구소는 ‘생태(Eco)’의 개념 아래 인문-사회-예술문화와 과학기술분야의 새로운 통합, 그리고 각 분야 간의 교류를 통해 도시화와 환경문제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통섭적 해법을 모색해가며 미래지향적인 연구를 하고 이러한 융합 연구 성과를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로 환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