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 4.(월) 도 본부·실·국장, 직속기관장, 산하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도정의 제1목표인 ‘2013 경북 Style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전략회의로, 일자리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북 Style 일자리 6만4천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3 일자리종합대책은 ① 창조경제시대 미래먹거리를 만드는 ‘창조일자리’,
② 학력과 스팩 초월, 실력으로 승부하는 ‘열린일자리’, ③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실속일자리’의 3대 기본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 방안이 담겨 있다.

이날 각 실국에서는 투자유치 5조6천억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첨단과학과 R&D를 통한 고급일자리, 문화·복지전문 일자리 등 생애일자리 창출 계획과, 청년창업 지원, 선취업후진학 시스템, 상업계열고등학교 계약교육, 특성화고 나노인력양성사업 등 고졸일자리, 중소기업맞춤형 일자리 등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경북농어업 리더 양성, 귀농귀촌 일자리 등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일자리 만들기, 어르신일자리, 장애인 자립지원 일자리, 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육아돌봄 서비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서비스 일자리, 도민 안전지킴이, 문화재 관리, 공공 숲가꾸기,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공익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친서민일자리 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이 각각 보고 되었으며, 공공 SOC 확충을 통한 취업유발효과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보고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경제상황은 OECD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 연속 100을 상회하는 등 곳곳에서 경기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곳곳에 많은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그레이 스완(Gray Swan)’ 단계로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전 공직자가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일자리창출을 미래먹거리를 만드는 성장동력 창출과 연계하고, 차기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치밀하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그레이 스완(Gray Swan)’ : 어느 정도 예측은 가능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

한편, 경북도는 앞으로 매월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해일자리창출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매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평가해서 우수부서를 포상하는 등 올해 일자리 6만4천개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신기훈
053-950-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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