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국비 289억 원 확보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8개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사업에 국비 28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 내역을 보면 신규 사업이 4개 지구로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 20억, 경주 외동 구어2산업단지 15억, 김천 김천1산업단지 20억, 칠곡 왜관3산업단지 14억 원이고, 계속 사업은 4개 지구로 포항 블루밸리 69억, 구미 5국가단지 66억, 포항 구룡포 58억, 광명산업단지에 27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기업에게 저렴한 산업용지 공급 및 물류 수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261억 원을 확보하고, 관계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에 수차례 건의하여 국회 예산심의에서 28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비 추가확보는 예산확보를 위해 열심히 뛴 결과”라며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로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및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확보한 예산을 상반기 조기 집행하는 등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여 빠른 시일 안에 진입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단지 분양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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