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년 외국인 소유 토지 늘어나…0.2%차지
이렇게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이 증가한 사유는 도에서 그간 일자리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투자 유치 등으로 도내 외국인의 거주 및 공장설립 등에 필요한 토지 취득으로 분석되었다.
2012년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소유 토지는 국적별로 미국이 24,884천㎡(69.1%)로 가장 많고, 일본 6,011천㎡(16.7%), 유럽 2,943천㎡(8.2%), 중국 401천㎡(1.1%), 기타 1,753천㎡(4.9%)이며, 용도별로는 공장용지가 가장 많은 14,178천㎡(3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주거용 785천㎡(2.2%), 상업용 399천㎡(1.1%), 레저용 3천㎡(0.01%),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20,627천㎡(57.3)로 나타났다.
시·군별 면적은 포항 남구가 가장 많은 12,527천㎡(34.8%)를 차지하고 있고, 구미 6,261천㎡(17.3%), 상주 2,521천㎡(7.0%), 안동 2,162천㎡(6.0%), 칠곡 1,803천㎡(5.0%) 순으로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공시지가 기준으로 토지가액을 살펴보면, 포항 남구 1조3,151억원, 구미 2,724억원, 칠곡 1,166억원, 안동 319억원 순이다.
경상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2012년도 하반기부터는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을 수작업 관리에서 전산관리로 전환되면서 외국인 토지거래내역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에서 자동으로 집계되어 보다 정확한 통계유지·관리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외국인 투자유치에 원활을 기할 수 있도록 토지 관련 자료제공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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