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산육아용품 알뜰 시장 연중 운영
알뜰시장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보행기, 유모차, 변기의자 등을 비치하여 출산가정에 무상 대여 해줌으로서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경북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2013년 1월 현재 포항, 경주, 문경, 경산, 성주,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영양, 칠곡, 울진 등 13개 보건소에서 운영중이며, 올 상반기에는 청도, 고령, 예천 등 3개 군이 추가로 알뜰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은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보행기, 유모차, 흔들침대, 장난감, 아동도서 등을 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 소득층 가정과 세 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용품이 필요한 가정에서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상 대여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건소별로 운영시간과 대여기간이 차이가 있으므로 대여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은 경북도에 거주하는 두 자녀를 둔 가정주부의 제안 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물품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검소한 생활습관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2015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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