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 명절 맞아 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간부공무원 시설위문, 어려운 이웃 지원, 청소년 선도·보호,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 성묘객을 위한 임시주차장 마련 등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2월 5일 김범일 시장이 쪽방생활인 생활현장인 서구 비산동 ‘희망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사회복지여성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인과 종사자를 위문·격려한다.

·시 장 : 2.5(화)희망하우스(쪽방생활인거주, 서구 비산동)
·행정부시장 : 2.7(목)진명해안노인종합전문센터(노인생활, 동구 신평동)
·경제부시장 : 2.6(수)대구보훈요양원(보훈가족요양, 달성군 하빈면)
·사회복지여성국장 : 2.7(목)천사의집(장애인생활, 중구 남산동)

이와 함께 시설생활인,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어려운 이웃 18,500여 명에게는 물품, 온누리상품권 등 총 5억6천3백만 원(3~5만 원/인)을 지원하고, 실·국별로공무원들이 1%나눔과 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한다.

또 연휴기간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 6,200여 명에 대한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무료급식소 10개소(중구 요셉의 집 등)와 노숙인 무료급식소 2개소(동대구역, 대구역)를 운영하는 한편 쪽방생활인 합동차례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9개 단속반(시 및 구·군)을 편성해 청소년 불법출입과 고용행위,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 판매행위, 청소년 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추석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도라지, 깐밤, 고사리 등 100여 건의 품목을 수거해 위해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시 및 구·군별 식중독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절 때면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립공원묘지, 동명가족묘지, 동명공동묘지, 성서공동묘지 등 4개소에 1,290대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는 한편, 안내요원을 배치해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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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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