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설맞이 나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 가져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지난 5일(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익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작은자매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실내외 청소, 주변 정리 등 장애우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의 식사를 거들어 주는 등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10년부터 해마다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유래없는 한파로 겨울나기가 힘들 것이라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간식용 떡을 전달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박기훈 부장은 “바쁜 업무일정을 쪼개서라도 우리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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