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지원사업 분야는 작년과 동일하게 ▴부모 역할 배우기와 실천 활동 ▴ 제도 교육을 넘어선 부모들의 대안교육 ▴아이들의 정서 함양, 건강증진 등을 위한 부모들의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활동 ▴빈곤, 다문화, 조손, 청소년 가장 등의 돌봄 계층을 위한 부모역할 및 지원 활동 ▴공동육아, 작은도서관 등 마을사업 씨앗모임 사업 등 다양하다.
서울시 소재의 부모커뮤니티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부모자조모임(주민 3인 이상 연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부모커뮤니티 모임(단체)도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신청은 2월 5일(화)부터 2월 22일(금)까지이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필요한 서류는 사업제안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계획서 각 1부씩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돕기 위하여 주민제안안내 및 제안서 작성 지원 등 마을종합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그간 부모커뮤니티들이 겪었던 회계처리 등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및 자치구와의 연계를 통해 실무회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제안서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수행능력, 예산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부모커뮤니티 심사선정위원회’에서 지원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하여 3월 중 지원모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부모교육, 자원봉사, 환경, 한부모·다문화·장애우 등 취약계층 등 140개 ‘부모커뮤니티’의 모임과 활동에 대해 5억9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부모커뮤니티 간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보와 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모커뮤니티 온라인 플랫폼(www.seoulparents.kr)’도 구축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부모커뮤니티는 작년 140개 부모 모임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에서도 핵심사업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올해에는 부모커뮤니티가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부모커뮤니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종합적인 사업홍보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문화워크숍도 개최해 부모커뮤니티의 운영에 필요한 부모교육과 자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부모커뮤니티의 한걸음 더 진보된 모습을 지켜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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