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만5000명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바우처) 제공

- 사업비 154억원 1만5000여명 수혜,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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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2013-02-05 09:34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올해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1만5000여명에게 22종의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한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등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고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여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사업별로 전국 가구 월평균소득 100%~150% 이하의 소득기준 조건이 있으며, 소득에 따라 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또한, 사회적으로 보호 또는 지원이 필요한 특정 계층에게 특정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수혜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고 민간 자원의 활용, 일자리 창출 등의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

올해 시행하는 바우처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11종) 23억2100만원 △가사간병도우미지원 2억6900만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4억2600만원 △장애아동언어발달지원 7200만원 △장애아동재활치료서비스 11억2700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93억7100만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서비스 2억8500만원 △가정방문 보육바우처 6억원 등이다.

또한, 저소득층에 대한 △문화바우처 5억5000만원 △여행바우처 8000만원 △스포츠바우처 2억200만원 △여성농어업인복지바우처 4500만원 등 총 22종의 사업에 1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담당 부서에 연령, 소득, 가구특성 등 이용자 선정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혜택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수요충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체감도 향상과 지역경제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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