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 설명절 맞아 대전 전통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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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2013-02-05 12:00
대전--(뉴스와이어)--주영섭 관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5일 자매결연 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하고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주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주 청장은 이어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양로원 ‘더불어 사는 마을’(원장 김종필)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나눔펀드’(매월 1인당 1,000원)를 통해 소외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지난 해에 본청 및 전국 세관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천원씩 모금하여 4,500여만의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祖孫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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