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제6기 대학생기자단’ 모집

- 글·사진·영상·편집·SNS·해외팀 등 30명 선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3년에 활동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제6기 대학생기자단’을 2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이하 기자단)’은 2008년 7월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이하 전당) 건립 소식을 국내외에 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발 빠르게 전달해왔다.

지난 5기 기자단은 2012년 한 해 동안 413건의 취재 활동과 1,139건의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5기로 활동한 기자들의 80%가 2013년의 활동 연장을 희망할 정도로 기자단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기자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를 집중 운영하며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장관 회의, 아시아 무용위원회 회의, 아시아전통음악 실내악단 공연 등 아시아 문화 교류 현장을 담고, 광주국제영화제, 비엔날레 등 광주의 축제 현장을 뛰어 다녔다. 또한 광주 시화마을, 상도동 밤골 마을 등의 문화 마을 취재를 비롯해서, 인문학 특집, 뉴욕·터키 문화 소식, 동남아 배낭여행, 드라마·영화·책 리뷰 등, 다양한 문화 소식을 전달했다.

또한 고은 시인,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조영직 영화 피에타 촬영감독, 박성훈 웹툰 작가, 압둘 브루나이 문화청년체육부 수석예술관, 미르조쇼흐루흐 타지키스탄공화국 문화부 장관, 자카리아 말레이시아 국립극장 수석지휘자, 장미여관, 밴드 톡식 등의 80여 명의 국내외 인물들을 만났다.

기자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인지도 상승에 큰 밑거름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기자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서 약 250여만 명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온라인 홍보 활동 외에도 광주 지역 매체 기고, 인터뷰 등을 통해 조성사업과 전당 건립에 대해 알려왔다.

2013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6기 기자단에서는 취재 영역뿐만 아니라 뉴미디어와 해외 홍보 영역이 강화되었다. 취재팀은 현장 취재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 운영을 맡게 되고, SNS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영상팀은 광주의 문화 소식을 전하게 되고, 해외팀은 조성사업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 문화 소식을 국내에 전하게 된다. 6기 기자단은 이와 같은 각 팀별 활동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위촉장, 기자증, 명함을 비롯해서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연말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추진단 국외 출장 또는 행사 시 추진단과 동행하여 해외 현지에서 취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유진(성신여대 4년) 기자의 경우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한국-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취재한 바 있다.

이번 6기 기자단에서는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의 지원도 받고 있다. 취재팀, SNS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유학생이라면 국적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학생기자단’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이 진행되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서울에서의 팀 취재활동이 가능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지원할 수가 있다.

지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http://www.asiaculturecity.com)의 공지사항 게시판이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블로그(http://blog.naver.com/cultureasia)의 도시지기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월 4일부터 2월 19일까지 이메일(j0101@korea.kr)로 각 부문별 지정 과제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정책과
정경애
02-3704-342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