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하천 호안블록에 대한 기술개발 방향이 종래의 하천 경사면 보호 등 인간 중심에서 하천 생태계복원을 통한 물고기, 양서류 등 수상 동식물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 생태계 복원과 관련된 생태블록의 특허출원은 1996년도의 1건에서 2004년도의 113건으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최근 3년간 매년 전년대비 약 5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하천 생태블록은 물고기·양서류 및 식물·미생물 등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물고기가 살수 있는 공간과 물고기 출입구를 갖춘 블록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인조석을 하천 벽면에 쌓아 물고기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블록, 하천 바닥에 높이가 서로 다른 블록을 깔아 물고기가 통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줌으로써 다양한 물고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로 제공 생태블록, 블록 내부에 공간을 형성하여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한 양서류 서식처 생태블록, 블록에 만들어진 구멍 안에 식물이 발아하거나 블록안에 배양토를 채워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한 식생공간 생태블록, 블록에 효모 등의 미생물을 도포하여 미생물의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생태블록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많은 하천을 가지고 있고[남한의 하천 : 3893개 (총연장 30,233.41km), 한국하천협회 자료] 생태블록은 하천 바닥과 경사면에 모두 시공된다는 점에서 그 수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하천 생태공원화 추세에 발맞추어 관련업체들의 기술개발이 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물고기, 양서류 등 수상생물과 식물, 미생물 모두를 고려한 다목적 생태블록에 대한 특허출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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