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거주지 주민자치센터 및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2013년 3월부터 만 0~5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며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도 모두 양육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월 4일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에서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3월분부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2월 말까지 신청해야 한다.
보육료를 이미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로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하지 않아도 계속 지원을 받는다. 단 현재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지 않는 농어촌 보육료 지원자는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또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5세 부모 및 보호자는 양육수당을 신청하면 되며, 현재 양육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양육수당은 0~11개월 20만 원, 12~23개월 15만 원, 24~84개월(취학 전 아동)까지 10만 원을 매월 계좌로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보육료와 유아학비, 양육수당 지원이 만 0~5세 전 계층으로 확대돼 보육료·유아학비에서 양육수당으로, 양육수당에서 보육료·유아학비로 변경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재신청(변경신청)을 해야 한다.
대구시 이순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0~5세 자녀를 둔 부모는 반드시 거주지 주민자치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을 해야 하며 미신청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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