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설 연휴를 맞아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5일간 특별교통소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시·군과 합동으로 운송질서 지도반을 편성하여 오·벽지 노선결행, 승차거부, 불친절, 부당 요금 징수행위 등을 점검하여 운행질서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교통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 등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대합실내 휴게실 및 주차장, 화장실 등의 환경개선과 아울러 종사원의 사전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수요에 따른 탄력적 교통대책으로 올 설 연휴는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내·외를 운행하는 일부 노선버스에 대하여는 운수사업자가 예비 차량을 투입하여 교통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증회 운행하도록 한다.

또한, 열차, 고속·시외버스 정체와 도로 사정으로 인한 심야도착 승객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시내·농어촌버스의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하는 한편, 택시는 지역사정에 따라 시장·군수가 부제를 해제하거나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교통수단간 원활한 연계수송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경북도의 상습 지·정체 구간인 칠곡 동명면 기성삼거리 등 5개 시·군 8개 구간에 대하여 혼잡 완화와 병목흐름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안내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연휴 기간 중 도 및 시·군, 조합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비상근무토록 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하는 한편, 폭설 및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귀성객과 우리 도를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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