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실시
- 14,000여 소방인력 비상대기 및 24시간 집중 감시
이를 위해 소방본부와 16개 소방서 14,000여명의 소방가족은 24시간 인력 및 장비를 풀가동 할 방침이다.
화재 특별경계근무는 현장대응 비상근무, 화재예방 24시간 감시 및 119생활안전서비스 3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설 연휴 철저한 현장대응을 위해 소방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경찰, 군부대, 전기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
화재취약대상, 위험물질 취급시설 및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예방순찰 및 심야 기동순찰로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또한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도민 119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하며 고속도로에는 소방헬기로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그리고 빈집 전기·가스 차단 및 소방시설 오작동문제 처리, 당직병원·약국 안내 등 생활안전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이종관 방호구조과장은 “설 연휴 화재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올해는 다른 어느 해보다도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 3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사상자와 3억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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